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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이경도·서지우, 불편한 만남

▲'경도를 기다리며' (사진 제공=SLL, 아이엔, 글뫼)
▲'경도를 기다리며' (사진 제공=SLL, 아이엔, 글뫼)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재회한다.

6일 첫 방송될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박서준)의 옛 연인 서지우(원지안)가 다시 나타난다.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와 서지우는 풋풋했던 대학교 신입생 때 만나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거치며 복잡다단한 연애사를 쌓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그만큼 호되게 아파하며 성장해 온 것.

그러나 그 후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현재, 두 사람은 또다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엮이게 된다. 이경도가 몸 담고 있는 매체에서 서지우 남편의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하게 된 상황.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일로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을 알게 될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새로운 파도가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경도를 기다리며' (사진 제공=SLL, 아이엔, 글뫼)
▲'경도를 기다리며' (사진 제공=SLL, 아이엔, 글뫼)
그런 가운데 이경도와 서지우의 불편한 재회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온 서지우에 이경도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런 그의 발걸음을 막아선 서지우는 태연한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더불어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에는 그동안의 공백을 보여주듯 어색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감돌아 미묘한 긴장감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서지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경도에게 심상치 않은 부탁을 건넬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과연 서지우가 갑작스럽게 18년 전 첫사랑인 이경도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가움보다는 복잡함이 앞설 박서준과 원지안의 재회는 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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