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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마스터 린, 역대급 참가자에 기대 폭발

▲'현역가왕3' 린(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3' 린(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3’에 린이 참가자에서 마스터로 복귀한다. 린은 '현역가왕' 시즌1에서는 참가자로 나섰지만 이번 '현역가왕3'에서 심사자로 돌아와 역대급 라인업과 감동의 순간들을 예고했다.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를 걸고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시즌1·2는 각각 순간 최고 시청률 18.4%, 15.1%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던 초격차 국민 예능으로, 세 번째 시즌 역시 강력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린은 시즌1 도전 당시 ‘OST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트롯 진심녀’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더하며 전 국민적 화제를 모았다. 그의 변신은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 등 각 장르 톱티어들이 시즌3에 대거 합류하는 계기가 됐고, 새로운 시즌에서는 기존 경연에서는 보기 힘든 장르혼합·고퀄 무대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Q1. ‘현역가왕’ 출연 전과 후 몸소 느끼는 가장 큰 변화와 얻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역가왕’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제 나름의 변화입니다. 트로트 안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제 노래와 목소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기반이 넓어지기도 했어요. 부를 수 있는 장르와 설 수 있는 무대의 저변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팬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기쁜 수확입니다.

Q2. ‘현역가왕3’ 마스터로 나서게 된 소감이 있으실까요. 특히 지난 ‘현역가왕2’에서는 눈물샘을 자아내는 공감 멘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현역가왕3’에서도 린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출연자가 있었을까요?

실제로 ‘현역가왕’ 무대가 얼마나 떨리고 심리적으로 부담이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첫 시즌에 참여했던 가수로서, 또 선배로서 따뜻한 응원과 독려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현역가왕2’에 출연한 환희 씨를 마주했을 때처럼, 타 장르에서 온 친구들의 무대를 보면 조금 울컥했던 것 같아요. 모든 출연자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더욱 신중하고 절실하게 내린 결정이었을 것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Q3. 이번 ‘현역가왕3’는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았는데요. 타 장르 출신으로서 이번 ‘현역가왕3’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에 대해 소감은 어떠신가요?

너무 좋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로 폭넓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특히 이번 시즌3에는 다른 경연프로그램에서 나를 이긴 참가자까지 출전했더라고요. 이번에 라인업을 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Q4. ‘현역가왕’에 출연했던 린 님을 보고 ‘현역가왕3’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2의 린을 꿈꾸는 참가자들을 보며 소감이 있으실까요?

장르를 넓혀 가며 즐겁게 노래하는 저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아서 몹시 기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책임감’ 같은 거대한 단어도 떠올랐어요. 더 좋은 모습을 많이, 오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만들고 좋은 노래를 남기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남는 건 무대와 노래고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순간은 하얗게 잊히는 법이니까요.

Q5. ‘한일톱텐쇼’로 첫 MC를 맡아 숨겨놓은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시즌3’ 마스터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되실지 궁금합니다.

‘현역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주현미 선생님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말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기억이 마음에 아주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받았던 그 따뜻함을 나눠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일톱텐쇼’와 ‘현역가왕’에서의 제 역할이 사뭇 달라서 ‘유쾌한 입담’이라고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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