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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소비자의 날 '올해의 배우상' 수상

"'악마가 이사왔다', 도전의 즐거움 알게 해준 작품"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가 '제30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2025년 연말 트로피 사냥을 이어갔다.

임윤아는 지난 9일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상' 영화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극 중 정선지 역을 맡아 낮에는 빵집 사장, 새벽에는 악마로 변하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코믹과 스릴러를 오가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는 2023년 드라마 '킹더랜드'에 이은 재수상을 언급하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즐겁고 기대되는 작업임을 알게 해준, 변화를 안겨준 작품"이라며 "좋은 상을 받게 돼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의 수상 행진은 올해 독보적이다. 앞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대상인 올해의 여우주연상 TV 부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거머쥐며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성과를 냈다.

한편 임윤아는 오는 13일 방콕, 20일 서울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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