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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빅웨이브엔터, 日 숏폼 콘텐츠 시장 공략

드라마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 12일 공개

▲'첫키스의 주인공은 누구?' 김민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진혁, 조지안, 정민규(사진제공=각 소속사)
▲'첫키스의 주인공은 누구?' 김민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진혁, 조지안, 정민규(사진제공=각 소속사)

드라마 제작사 빅웨이브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숏폼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빅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콘텐츠 기업 리디(RIDI)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신작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를 일본에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신체 접촉 시 상대방의 속마음이 들리는 능력을 지닌 모태솔로 윤아린(김민설)이 남태산(정민규), 남하늘(이진혁), 남강(조지안) 삼형제와 한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비밀사이'를 연출한 양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숏폼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에 판타지와 로맨스 요소를 녹여냈다.

빅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을 제작했으며, 현재 일본 TBS 인기 드라마 '언내추럴', '최애'의 한국판 리메이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숏무비 '빌리브'에 이어 이번 숏드라마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웨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숏폼 포맷에 로맨틱 코미디 감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배우들의 시너지와 경쾌한 연출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키스의 주인공은, 누구?'는 12일부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칸타'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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