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사진제공=KBS2)
10일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3회에서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의녀 홍은조(남지현 분)를 향해 숨 가쁜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 만에 예기치 못한 입맞춤을 나누며 강렬한 인연을 맺었다. 이열의 입술을 훔치고 달아난 홍은조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밤잠을 설쳤고, 졸지에 입술을 도둑맞은 이열 역시 나인들 앞에서 그날의 감촉(?)을 복기하며 은조의 속내를 파악하는 데 열을 올렸다.
이들의 운명은 혜민서에서 다시 맞물렸다. 길동 행색으로 도망치다 부상을 입은 이열이 치료를 위해 찾은 혜민서에서 의녀로 복귀한 홍은조와 재회하게 된 것. 공개된 스틸 속 이열은 은조의 일터인 혜민서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그녀를 향한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위급한 환자를 돌보는 은조 곁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주는가 하면,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은조를 바라봐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이열은 고생하는 의녀 은조를 위해 세심한 '맞춤형 선물'까지 준비하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도망치던 도적에서 은애하는 연인으로 변해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이번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남지현을 향한 문상민의 거침없는 구애가 시작될 ‘은애하는 도적님아’ 3회는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