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1회에 레이서 신우현이 증평 서킷과 시뮬레이터장에서의 아찔한 주행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신우현의 자기 관리는 철저한 계산으로 이뤄진 다이어트부터 시작된다. 몸무게가 1kg만 더 나가도 레이싱에서는 1초 이상의 차이를 유발하는 만큼, 미세한 차이도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마시는 물의 양부터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까지 하나하나 철저히 계량하는 완전무결한 습관에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코너를 돌 때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 때문에 평소 10kg 정도인 머리 무게가 순식간에 40~50kg까지 증량되기 때문에 목 근육 강화가 필수라는 것. 또한 200kg에 달하는 브레이크를 누르기 위한 극한의 하체 운동부터 고강도 인터벌 훈련 도중에도 쉬는 시간마다 두뇌 향상 게임에 몰입하며 뇌지컬도 높이는 트레이닝까지 ‘0.1초 승부사’로서의 치열한 준비 과정을 증명한다.
이어 신우현은 전 세계 서킷을 완벽히 재현한 시뮬레이터장에도 방문한다. 신우현은 우천 속 무려 30대의 AI 차량과 맞붙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달성, 소름 돋는 레이서 본능을 과시할 예정. 서킷 위를 질주하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현장은 안방극장에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조수석에서 훈수를 두는 신우현의 엉뚱한 일상이 포착된다. 매니저인 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실은 그가 레이서 본능을 숨기지 못한 채 ‘잔소리 폭격기’가 된다. “브레이크는 살살, 어깨에 힘 풀어라”, “핸들은 3시, 9시 방향으로 잡아라”라며 엄마의 운전 습관을 하나하나 지적한다. 면허도 없는 아들의 황당하지만 예리한 훈수가 이어지자, 결국 참다못한 엄마가 “너나 잘해!”라며 시원한 돌직구로 응수한다.
코믹한 일상을 뒤로 한채, 서킷 위에 올라선 신우현은 다시 본업에 미친 ‘프로 레이서’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빗길 속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카트 주행 현장이 공개, 신우현은 젖은 노면으로 인해 차체가 순식간에 회전해버리는 ‘스핀 위기’에 직면하며 긴박한 상황을 마주한다.
신우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카트를 제어해내는 것은 물론, 카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베스트 타임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할 예정. 극한의 상황에서도 한계를 뛰어넘어 기록을 갈아치우자, 참견인들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