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미' 이지혜(사진제공=JTBC)
이지혜는 ‘러브 미’에서 서준경(서현진 분)의 친구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배수진 역을 맡았다. 극 중 배수진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준경의 정서적 기준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남편 전형준(오동민 분)과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지혜는 “조영민 감독님과 스태프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현실적인 친구의 바이브를 살리는 것이 중요했는데, 첫 촬영부터 준경이 되어있는 서현진 배우 덕분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연기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방영 후 시청자로서 작품을 챙겨봤다는 그는 “상실과 회복, 성장의 이야기가 가슴 깊이 와닿아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며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연계에서 내공을 쌓아온 이지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매체 연기에서도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러브 미'를 마친 이지혜는 활동 무대를 글로벌 공연장으로 옮긴다.
이지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연극 ‘벚꽃동산’ 호주 공연 무대에 오른다. 사이먼 스톤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지혜는 호주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뉴욕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