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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JYP 박진영·정욱·신현국, 美 '2026 빌보드 파워 100' 선정

빌보드 "JYP, 2025년 2분기 기록적 매출 달성"

▲박진영 JYP 설립자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JYP 설립자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정욱, 신현국 등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 경영진 3인이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를 꼽는 미국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6 빌보드 파워 100'에 따르면, 박진영 JYP 설립자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와 정욱 대표이사(CEO), 신현국 JYP America 대표이사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멀티섹터 부문 12위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매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끄는 주요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JYP 경영진 3인은 세계 무대에서의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정욱 JYP 대표이사(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정욱 JYP 대표이사(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빌보드는 JYP의 선정 배경으로 2025년 2분기에 달성한 기록적인 매출 수치에 주목했다. 빌보드 측은 "JYP는 K팝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해당 분기에만 2,158억 원(약 1억 5,700만 달러)에 달하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라며 "음반과 스트리밍 실적 호조 속에서도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가 실적 견인의 핵심 하이라이트였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해당 분기 JYP의 콘서트 매출과 기획상품(MD)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2%, 3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는 북미 13회 공연만으로 약 49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6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 박스스코어 기준 북미에서 개최된 K팝 투어 중 역대 최고 관객 수와 매출 기록이다.

JYP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A&R) 역량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빌보드는 미사모(MISAMO), 있지(ITZY), 엔믹스(NMIXX)를 비롯해 신인 그룹 킥플립(KickFlip) 등을 언급하며 "K팝 기획사의 경쟁력은 지속적인 아티스트 배출 능력에 있으며, JYP는 이를 성공적으로 증명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빌보드 파워 100'에는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과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CEO 등 세계적인 음악 비즈니스 거물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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