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이 새로운 연령고지 2026 버전을 만들기 위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1일 '런닝맨'은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 레이스로 펼쳐진다. 멤버 7인이 직접 그린 연령고지 콘셉트 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단 하나의 기획안이 새로운 연령고지 영상과 공식 포스터의 콘셉트로 채택된다.
현재 '런닝맨'의 공식 포스터는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파격적인 '팬츠리스룩'이 담긴 버전이다. 제작진은 막내 지예은의 합류를 기념해 포스터 업데이트를 결정했으며, 멤버들은 지예은을 겨냥해 아바타, 꼴뚜기 왕자, 반인반수 등 강도 높은 분장 콘셉트를 제시하며 '지예은 몰이'에 나섰다. 지예은은 유재석이 그린 캐릭터를 확인한 뒤 "나 유재석 좋아하는데"라고 발끈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중간 미션으로는 업그레이드 버전 '양세찬 게임'이 펼쳐진다. 바로 금지어 상황극 미션. 외국 바이어 역을 맡은 지예은은 정체불명의 중국어를 내뱉으며 '마라탕웨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김종국은 MZ세대 교포 인턴으로 빙의해 유재석에게 도발을 이어갔다. 송지효 역시 '불량지효'의 본능을 깨우며 상황극에 몰입했으나, 자신의 금지어를 스스로 남발하는 자폭 행진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종 미션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공성전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숨겨야 생존할 수 있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특히 김종국은 의문의 조력자를 만나 "이건 죽어도 못 찾는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가면을 쓴 '힌트맨'들이 멤버들의 이름표가 달린 가방을 메고 등장해 중요 정보를 송출하는 등 반전의 장치들도 곳곳에 배치됐다. 과연 어떤 멤버의 기획안이 살아남아 '런닝맨' 포스터를 새롭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