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투더뮤직2' 이정석(사진제공=KBS)
'사랑하기에'를 부른 가수 이정석을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 만난다.
1일 방송하는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는 8090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가수 이정석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과 동시에 벼락스타로 떠올랐던 이정석의 전성기와 갑작스러운 은퇴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을 알아본다.
이정석은 1986년 대학가요제에서 '첫눈이 온다구요'로 당당히 금상을 차지하며 '첫눈이'라는 별명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발표한 1집 타이틀곡 '사랑하기에'는 당시 중고등학생들의 주제곡이라 불릴 만큼 대히트를 기록하며 그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조갑경과의 듀엣곡 '사랑의 대화', 경쾌한 멜로디의 '여름날의 추억'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화려한 조명 뒤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이정석은 가혹한 스케줄과 제작자와의 갈등, 불합리한 음악 환경 등으로 고통받다 결국 절정의 인기 시기에 무대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다.
5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1990년대 가요계는 댄스 음악의 등장으로 그야말로 격변의 시대였다. 과연 그의 음악적 행보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가수 인생 최초 연기에도 도전했다는 이정석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KBS1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