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스톡 브리핑] SM, 작년 4분기 매출 3190억…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 투어·MD 성장에 영업이익 62.2% 급증

▲SM 로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로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1일 SM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190억 원, 영업이익은 5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6%, 영업이익은 62.2% 급증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또한 17.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포인트 상승하는 등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으며, 당기순이익은 274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022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0.2%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5%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실적 호조는 NCT DREAM,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NCT WISH 등 핵심 IP의 글로벌 투어가 확대된 결과다. 아울러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MD 및 라이선싱 사업의 본격화와 SM C&C, SM 재팬 등 주요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 등이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M은 실적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춘 'SM NEXT 3.0' 전략의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탁영준 공동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 전략"이라며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통해 IP 기획과 제작 전반에서 예측 가능하고 재현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철혁 공동대표 역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글로벌 확장의 성과 가시성과 실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SM은 2026년 상반기에도 강력한 라인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엑소와 아이린의 정규 앨범, NCT JNJM, 하츠투하츠 등의 신보가 공개된다. 2분기에는 태용, 에스파, NCT WISH의 정규 앨범과 라이즈의 미니 앨범 등이 예고돼 있다.

콘서트 부문도 활발히 전개된다. 1분기 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와 NCT DREAM, 에스파 등의 아시아 공연에 이어, 2분기에는 엑소 투어와 동방신기의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 하츠투하츠의 첫 미국 쇼케이스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