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트립 ‘브랜드관’ (사진제공=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이 연 브랜드관은 월평균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사용자가 방문하는 크리에이트립 플랫폼 내에 마련된 전용 온라인 공간이다. 예약 연동이 까다로운 리테일, 의약품 등 일반 소비재 기업들도 이 창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고 실제 구매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점 기업은 크리에이트립의 13개 언어 홈페이지와 SNS, 뉴스레터 등 다각화된 채널을 통해 자사 상품을 집중 노출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이 지닌 신뢰도를 바탕으로 중소 K-브랜드의 공신력을 높이는 ‘글로벌 등용문’ 역할을 수행한다.
실질적인 성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네오심플릭스의 약국 화장품 ‘닥터 리쥬올’은 브랜드관 입점 후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6년 1월 기준 여행 도메인 유입 고객의 약 17%가 브랜드관을 찾았으며,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사전 오픈 기간에는 방문객 6명 중 1명이 실제 구매를 확정하는 높은 전환율을 기록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약국 카테고리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올해 안에 뷰티, 패션, 식음료(F&B), 라이프스타일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분야로 브랜드관을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브랜드관은 한국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이 만나는 핵심 접점"이라며 "성장하는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