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코리안 셰프'(사진제공=SBS)
'더 코리안 셰프'에서 강민구, 임기학, 이용우 셰프의 식당을 찾아 셰프들의 삶을 조명한다.
12일 '더 코리안 셰프' 1부 '별의 무게'에서는 강민구, 임기학, 이용우 등 한국 파인 다이닝을 대표하는 세 명의 셰프가 출연해 주방 뒷이야기를 전한다.
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를 운영하는 강민구 셰프의 주방이 공개된다. 28명의 손님을 위해 35명의 직원이 초 단위로 움직이는 정교한 시스템과, 영업 도중 발생한 예약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반면 19년째 정통 프렌치를 고수 중인 '레스쁘아' 임기학 셰프는 미슐랭 별과는 인연이 없지만, 자신만의 길을 걷는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4시간 이상 볶은 양파로 만드는 '양파 수프'를 19년째 지켜오며 요리 철학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안정적인 캐주얼 레스토랑 '해리스' 운영을 뒤로하고 파인 다이닝이라는 험난한 도전에 나선 이용우 셰프의 사연도 소개된다. 재정적 불리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별'을 향한 무대에 오른 그의 열정과 결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배우 신하균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무게감을 더한다. 신하균은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별과 철학 사이에서 고뇌하는 셰프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파인 다이닝의 현주소를 기록한 SBS '더 코리안 셰프' 1부 '별의 무게'는 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