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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스튜디오드래곤, 웹툰 '여고생왕후' 드라마화 착수…IP 사업 다각화 시동

▲웹툰 '여고생왕후'(사진제공=재담미디어)
▲웹툰 '여고생왕후'(사진제공=재담미디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와 손잡고 인기 웹툰 '여고생왕후'의 드라마화를 포함한 IP(지식재산권)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4일 "최근 재담미디어와 '여고생왕후'의 드라마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CJ ENM과 재담미디어가 맺은 '웹툰-드라마 공동기획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상선상에서 이뤄진 본격적인 협업이다.

원작인 웹툰 '여고생왕후'는 조선의 왕후이자 검객이었던 김청하가 현대의 여고생 박다진으로 환생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웹툰 연재작이다. 조선의 무술로 학교 일진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액션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재 이 작품을 장편 드라마로 기획개발 중이다. 원작 특유의 액션은 유지하되 조선과 현대 실정을 넘나드는 로맨스 요소를 강화해 극의 재미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의 IP 확장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기존 IP 사업이 드라마나 영화의 흥행 이후 순차적으로 장르 변환이 이뤄졌던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영상 콘텐츠 장르를 염두에 두고 속도감 있게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매력을 한층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 역시 "인기 웹툰이라는 원소스를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다각도의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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