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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어영진·황은비, 2006년 감성 소환한 ‘냉동인간’ 커플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가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부터 예측 불허의 상황극까지 다채로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엉뚱한 매력의 ‘심곡 파출소’와 암실 속 아슬아슬한 만남을 그린 ‘블라인드 카페’가 시청자를 웃겼다.

‘심곡 파출소’의 AI 로봇 휴먼이(강명선)는 헬스트레이너 모드로 변신해 송필근을 당황하게 했다. 짐을 옮겨달라는 요청에 헬스장 관장님처럼 “회원님 하나만 더!”를 외치며 다그치는가 하면, 송필근이 항의하자 “근손실 난다”라며 그의 과거 사진까지 꺼내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냉동인간 커플’ 어영진과 황은비는 2006년으로 시간을 되돌렸다. 싸이월드 시절의 전설적인 멘트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와 함께 눈물 셀카 포즈를 재연하며 2000년대 중반의 ‘오글거림’을 완벽하게 소환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필근이 “20년 뒤에 후회할 것”이라며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

‘블라인드 카페’ 주인장 신윤승은 “어둠에 적응해 모든 게 대낮 같다”며 자신만만해했으나, 정작 컵과 집기류를 쏟고 바닥에 고꾸라지는 허당미 넘치는 몸 개그로 폭소를 유발했다.

소개팅 당사자로 나선 강명선은 악수를 청하다 “실수로 허벅지를 만진 것 같다”는 무리수를 던지는가 하면, 친절을 베푼다며 김가은의 어깨를 만져보고는 “패딩 입으셨구나”라며 엉뚱한 결론을 내리는 등 암실이라는 설정을 활용한 개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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