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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데뷔 4년 만 첫 정규앨범…‘빌리버스’ 집대성 예고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독창적인 세계관인 ‘빌리버스’를 한층 확장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5월 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2021년 데뷔 이후 실험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아온 빌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외부의 흔들림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ZAP'을 포함해 신곡 7곡과 리믹스 버전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빌리는 데뷔 앨범의 서사와 연결되는 수록곡 '$ECRET no more'를 비롯해 미니 2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연장선에서 꾸준히 인정 받아온 뛰어난 음악성과 스토리텔링을 완성한다.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 수상자인 화지(Hwaji)를 비롯해 LA 기반의 프로듀서 제이크 케이(Jake K) 등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빌리만의 음악적 역량을 결정체로 빚어냈다.

또 빌리는 기존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넘어 쇼트커트, 금발, 은발 등 과감한 스타일링과 시크한 무드를 장착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는 90년대 비디오 게임 무드와 현대적인 하이퍼팝의 조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사운드 등을 선보이며 시청각을 동시에 자극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전개해 자신들만의 독창적 서사를 시각, 청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확장한다. 이를 위해 이번 앨범에서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새로운 관찰자'의 등장을 암시했다.

더불어 빌리는 'RAW PROJECTION #1'을 통해 두 멤버가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쓴 모습과 함께 "THEY TOLD A LIE THERE WAS NO BILLLIE"라는 문구로 지금까지 선보여 온 이야기를 한번에 뒤집는 듯한 반전 메시지를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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