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의 세계관을 현대 미술로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신도시 4층에서 에스파 세계관 전시회 'Complæxity be inspired Exhibition(컴플렉시티 비 인스파이어드 엑시비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에스파의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전시는 에스파 세계관 속의 현실과 가상, 선택과 균열의 장면들을 복잡성이라는 뜻의 'Complæxity'라는 키워드로 조명한다. 서로 다른 세계와 기억이 충돌하며 생성되는 감각과 가능성을 이미지, 소리, 사물, 언어가 반응하는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동시대 작가 8팀이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관을 시각화했다.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상 제작자 멜트미러를 비롯해 디저트 스튜디오 콘페티.야드, 주얼리 브랜드 새미늄의 디자이너 김한샘, 오디오-비주얼 컬렉티브 업체 eobchae가 이름을 올렸다. 그래픽 디자이너 김주희, 미국의 비주얼 아티스트 키스 랜킨,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시키시마 쿠온, 스티커 아티스트 이부키 사카이 등도 참여해 시각적 다채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시인 김해솔과 퍼피북클럽, 띠로리 소프트가 텍스트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에 동참해 전시의 서사를 보완했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한 운영 일정은 에스파와 신도시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