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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 KOREA 창립 20주년 김진구 사장 “파트너사와 상생할 것”

K-아레나 요코하마, 한·일 교류 허브 부상…세계 공연장 관객 동원 1위

▲김진구 PHR KOREA 사장(사진=문연배 기자)
▲김진구 PHR KOREA 사장(사진=문연배 기자)
"오늘의 PHR KOREA는 파트너들의 변함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진구 PHR KOREA 사장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원동력으로 여행업계와 파트너들의 신뢰를 꼽았다.

김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20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10여 개 호텔을 운영하던 그룹은 현재 일본 27개, 괌·사이판 8개, 미국 1개 등 총 36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호텔 그룹으로 성장했다. 앞으로의 20년은 번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를 비롯해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임원 및 그룹 호텔 총지배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토 켄토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사장(사진=문연배 기자)
▲사토 켄토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사장(사진=문연배 기자)
행사에 참석한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의 사토 켄토 사장은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95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일본인의 해외여행 목적지 1위 역시 한국으로 양국은 실질적인 상호 송객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그룹의 대표 자산인 'K-아레나 요코하마(K-Arena Yokohama)'도 소개됐다. 최대 2만 2000석 규모의 음악 전문 아레나인 이곳은 2025년 총 20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미국 폴스타(Pollstar) 선정 세계 공연장 관객 동원 1위에 올랐다.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르세라핌 등 한국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HR KOREA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업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Together We Grow, Together We Go'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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