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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전부 노래자랑' 안윤상·김성원·양기웅, 성대모사로 ‘와’ 열창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가 역대급 스케일의 성대모사 무대와 기세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전부 노래자랑’과 ‘심곡 파출소’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개인기와 유쾌한 민원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전부 노래자랑’에서는 성대모사의 달인 안윤상, 김성원, 양기웅이 뭉쳐 무대를 장악한다. 본 무대에 앞서 지하철 안내방송과 유명 스트리머 감스트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복사하며 예열을 마친 세 사람은 바비킴, 민경훈, 지드래곤, 이경영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까지 목소리를 넘나들며 이정현의 ‘와’를 부르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어 발리우드 스타일의 감성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산’ 윤재웅이 신곡을 들고 찾아온다. 윤재웅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발리우드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특유의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심곡 파출소’에는 ‘오순애 여사’ 오정율이 등장해 파출소를 들썩이게 만든다. 오정율은 전날 초등학생들에게 당한 일명 ‘벨튀(벨을 누르고 도망치는 장난)’를 고발하며 “쫓아가다 놓쳤다”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낸다.

송필근은 오정율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려 하지만 이내 오정율이 밝힌 ‘진짜 스트레스의 원인’이 따로 있음이 드러나며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억울하게 구박받는 남편 역의 홍현호가 가세해 오정율과 티격태격하는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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