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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아쿠아 피트니스 도전…수상스키 성공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2)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2)
‘살림남’ 박서진이 양치승 관장의 매운맛 트레이닝에 호되게 당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 남매가 양치승 관장의 진두지휘 아래 지옥의 다이어트 및 체력 증진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치승은 박서진을 향해 “김우빈 같은 몸을 만들어주겠다”라고 호언장담하며 소위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특히 박서진의 본업을 고려해 밸런스 볼을 장구처럼 두드리는 맞춤형 훈련을 제안, 박서진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어 세 사람은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해 수중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피트니스’에 도전했다. 플라이피시 위에서 영혼이 가출한 듯한 박남매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 가운데 박서진은 이어진 수상스키에서 여러 번 물에 빠지는 위기를 겪으면서도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끝내 중심을 잡고 주행에 성공했다. 마지막 코스인 자이언트 마블에서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물을 무서워하며 반전 허당미를 드러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고된 훈련의 마무리는 무한 리필 고깃집에서의 치팅데이 겸 식단 관리였다. 박효정과 양치승 관장은 남다른 고기 먹방 배틀을 벌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마지막까지 박남매에게 헬스장 1년 회원권을 판매하려 집념을 불태우던 양치승은 남매가 확답을 피하자 “그럼 고깃값을 계산하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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