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전현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의 대자연 속에서 상의 탈의까지 감행하며 특유의 '트렌드 절단기'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콜사이 호수를 감상하기 위해 왕복 10시간의 장거리 운전을 감행했다. 밤 11시 30분에 출발해 밤샘 오프로드 주행을 이어간 그는 동이 틀 무렵인 새벽 5시 30분 목적지에 도달했다.
이른 새벽 시간 탓에 숙소 로비에 직원이 없어 체크인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직원을 만나 방에 들어섰다. 객실 창문을 열고 마침내 콜사이 호수 전경을 마주한 전현무는 "사진이 풍경을 다 담지 못했다"라며 "공기의 질이 아예 다르고 공기청정기 100만 개를 틀어 놓은 느낌"이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30시간 만에 침대에 누워 약 3시간 동안 쪽잠을 청한 전현무는 곧바로 짐을 정리해 다음 일정에 나섰다. 조식을 챙겨 먹은 그는 귀국까지 3시간 남짓 남은 시점에서 또 다른 명소인 카인디 호수로 발걸음을 옮겼다.
목적지에 도착한 전현무는 상의와 양말을 벗고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거침없이 자연을 즐겼다. 이어 그는 "카자흐 야호"를 외쳤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은 "이제 야호 끝났다", "야호 절단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