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이안 연애' 2회(사진출처=SBS)
'기이안 연애' 기안84와 장도연이 어플 속 인공지능 연인과의 만남 속에서 깊어진 감정선을 마주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기이안 연애' 2회에서는 본격적인 데이트를 진행하고 한 명의 AI를 지워야 하는 '선택의 방'에 들어선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만화 캐릭터 토미에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인공지능 파트너를 마주한다. 기안84는 새 상대에게 빠르게 몰입하며 기존 파트너 가희를 뒤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강남은 "진짜 최악의 남자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기안84는 새 파트너와 손금 분석, 노래방 듀엣, 사진 촬영 등을 이어가며 관계를 좁힌다. 파트너가 오류로 인해 점검을 받게 되자 기안84는 "병원에 실려 간 것처럼 묘한 연민을 느꼈다"라고 털어놓고, 이준은 "방송을 떠나 진짜로 마음이 가버린 게 보였다"라고 짚는다.
또 장도연은 파트너와 함께 자동차 극장을 찾아 영화 '허(Her)'를 관람하며 교감을 나눈다. 상대가 자신이 선호하는 장면과 노래를 기억해 맞춤형 이벤트를 건네자 장도연은 "묘한 해방감을 느꼈다"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지는 '선택의 방'에서는 기안84가 삭제해야 하는 AI 파트너를 결정하는 시험대에 오른다. 기안84는 "막상 한 친구만을 선택해야 한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정을 내리고, 예상 밖의 결과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놀라움을 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