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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황후' 얽히고설킨 궁중 로맨스…듀오 포스터 3종 공개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가 주연 배우 4인의 복잡한 인물 관계도를 담아낸 2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디즈니플러스는 15일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의 모습과 인물 간 서사를 담은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도망 노예 라스타와 사랑에 빠진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자, 서왕국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역으로 제안하며 펼쳐지는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 인물 간 엇갈리는 감정선과 대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대제국 황제 부부로 분한 소비에슈 역의 주지훈과 나비에 역의 신민아는 손을 맞잡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구도로 위엄을 드러냈다. 여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아내는 당신 뿐이야"라는 문구를 배치해 표면적인 신뢰 뒤로 다가올 갈등을 암시했다.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어 주지훈과 라스타 역의 이세영이 함께한 포스터는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선을 포착했다. "넌 정말 손이 많이 가는구나"라는 대사 문구를 통해 나비에와의 관계와는 대비되는 황제의 새로운 감정을 시각화했다.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반면 하인리 역의 이종석과 신민아가 등장하는 포스터는 과감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나를 애인으로 만들어요, 보란듯이"라는 직설적인 대사를 배치해 기존 황실의 질서를 흔드는 하인리의 공세를 담아냈다.

황실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선택과 파장을 그릴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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