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사진출처=SBS)
1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조용한 시골 마을 선착장에 홀연히 나타나 기묘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리트리버 '리버'와 흑염소 '흑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TV 동물농장' 제작진 앞에 나타난 리버는 낯선 이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서는 남다른 친화력을 지녔지만, 한쪽 뒷다리가 없는 상태로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르고 능청스러운 태도로 간식을 받아먹는 흑염소 흑이가 함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흘 전 선착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두 녀석은 단순한 우연을 넘어 늘 붙어 다녔다. 흑이가 풀을 먹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면 다리가 불편한 리버가 뒤를 쫓고, 휴식을 취할 때면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깊은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생김새와 생활 방식이 전혀 다른 두 녀석이 어쩌다 외딴 선착장을 함께 떠돌게 됐는지 행적 추적에 나선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중 두 녀석의 진짜 주인을 알고 있다는 뜻밖의 제보가 도착하며 베일에 싸여 있던 소문들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종을 초월한 깊은 우정을 보여준 리버와 흑이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긴박했던 구조 현장은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