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기태영에 “차화연 때문에 속상해!”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이 차화연에 대한 속내를 기태영에게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ㆍ연출 최원석 이재진)’ 107회에서는 소원(오지은)의 집으로 향하는 태영(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원을 말해봐’에서 태영은 “당신, 신 본부장님(차화연)을 많이 걱정하고 있어요. 아니 걱정이 아니라 당신 방식대로 그분을 사랑하고 있어요”라며 자신의 차 조수석에 앉은 소원에게 말했다.
태영은 이어 “그러니까 회장님(김영옥)한테 본부장님 과거 말씀드리면 끝날 일을 이렇게 돌아가는 거잖아요. 그분 스스로 잘못 인정하고 뉘우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소원은 “그냥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요”라고 답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소원을 말해봐’ 107회는 10.2%(전국 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