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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R.O.D' 작사한 테디 누군가 했더니...지난해 저작권료만 9억원 쓸어모아

(YG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힌 가운데 남자친구 테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R.O.D’ 가사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테디는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 소속 가수들의 곡을 제작, 프로듀싱하고 있다. 태양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컴백홈’ 등 여수많은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했다. 이에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 또한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작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467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최성근 기자 sgcho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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