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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22일 합의이혼 “자녀들 힘들어하는 모습에 서둘러 마무리”

▲사진=뉴시스

가수 탁재훈이 아내 이씨와 합의이혼으로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22일 한 매체는 “이날 탁재훈은 아내 이씨와 합의 이혼을 했다”며 ”탁재훈은 아내 이씨와 양육비,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사항을 원만하게 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 측은 “소송이 길어지면서 자녀들이 힘들어했다. 그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서둘러 마무리를 지었다”며 자녀 교육 등 양육에 관한 비용은 탁재훈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육비 및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관한 사항은 비밀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2001년 5월 이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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