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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유병재 이어 개그맨 이상훈 고소…소속사 “확인 중”

▲개그맨 이상훈(사진=KBS2)
▲개그맨 이상훈(사진=KBS2)

어버이연합이 방송작가 유병재에 이어 개그맨 이상훈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12일 이상훈을 명예훼손혐의(형법 제 307조)로 고소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8일 어버이날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속 ‘1대 1’ 코너이다. 당시 이상훈은은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는 물음에 “어버이연합”이라고 답하며 “어버이연합은 가만히 있어도 계좌로 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어버이연합 측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면서 “회원들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돼 회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소인은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지닌 연예인으로서 어떤 사안에 대해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가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어버이연합에 대한 공연한 모독과 조롱으로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시켰다. 이에 어버이날을 맞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주고 단체의 명예에 타격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이상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현재 고소 건과 관련해서 정황을 확인 중”이라며 “아직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어버이연합은 최근 유병재가 자신의 SNS에 올린 동영상을 문제 삼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영상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이 일당 2만 원을 받고 시위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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