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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걸그룹을 부탁해!”...섹시 걸그룹 컴백 '봇물'

▲올 여름 컴백을 선언한 걸그룹 씨스타(위), EXID(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씨스타), 바나나컬쳐(EXID))
▲올 여름 컴백을 선언한 걸그룹 씨스타(위), EXID(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씨스타), 바나나컬쳐(EXID))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5월 중순경을 가볍게 넘어선 지금, 걸그룹의 여름 컴백 소식이 하나 둘씩 들려오고 있다.

시작은 AOA가 먼저 끊었다. 섹시 강자로 알려진 걸그룹답게 빠른 컴백을 노렸다. 컴백 직전 불거진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이름) 논란’과 타이틀 곡 ‘굿 럭’(Good Luck) 뮤직비디오에서의 전범기업 및 브랜드 PPL 논란 등 홍역을 앓았으나, 16일 자정 앨범 공개 당시 타이틀 곡은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제외한 7대 차트에서 1위를 선점하는 등 영향력을 보였다. 하지만 지속되는 논란에 지난해 선보인 ‘심쿵해’의 파급력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다.

AOA의 컴백 바통은 오마이걸과 피에스타가 발 빠르게 이어간다. 오마이걸은 리패키지 앨범 음원을 오는 26일 자정에 공개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윈디 데이’(Windy Day),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등 신곡 2곡이 추가로 담겼다. 지난 3월 ‘라이어 라이어’를 통해 콘셉트 소화력과 함께 상큼한 매력을 뽐낸 만큼 이번 오마이걸 컴백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걸그룹 피에스타(사진=로엔 트리)
▲걸그룹 피에스타(사진=로엔 트리)

피에스타도 부지런하게 컴백 소식을 알렸다. 피에스타는 오는 31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2개월 만의 컴백인 셈이다. 앞서 새드 섹시를 강조했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와 달리 특유의 섹시미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발랄함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6월에는 더욱 다양한 걸그룹이 베일을 벗는다. 먼저 EXID가 내달 1일 기습적으로 컴백한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측은 “이번 타이틀곡은 기존 히트곡 ‘위아래’, ‘아 예’, ‘핫 핑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새로운 곡이다.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EXID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두드러지는 만큼 함께 모였을 때의 시너지에도 눈길이 모인다.

권은빈과 홍콩 출신 새 멤버 엘키의 합류로 화제가 된 CLC도 6월 컴백을 공언하고 나섰다. 최근 Mnet ‘프로듀스101’로 큰 인기를 얻은 권은빈의 정식 합류라는 점과 큐브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사해온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어모은다. CLC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년 만에 신사동호랭이와 큐브가 함께 하게 됐다. 기존의 상큼한 콘셉트와 함께 어우러질 신사동호랭이와의 새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7인조 걸그룹 씨엘씨(CLC)(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7인조 걸그룹 씨엘씨(CLC)(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스피카 소속사 측은 이날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여름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음반 제작에 몰두하는 중”이라면서 “정규앨범일지 싱글앨범일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시기도 미정이지만 여름 컴백은 확실하게 잡혔다”고 밝혔다. 스피카 멤버들이 ‘복면가왕’ 출연과 김종서와의 듀엣 등 음악적으로 굵직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2년 5개월 만에 이뤄질 완전체 컴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섹시 콘셉트를 유지해온 스텔라도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스텔라 소속사 관계자는 “스텔라가 7월 초 컴백한다. 싱글앨범 형태로, 아직 곡수까진 미정이다. 기본적으로 섹시 콘셉트로 가되, 추가적인 콘셉트 조율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떨려요’, ‘찔려’ 등으로 섹시미를 뽐낸 스텔라는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걸그룹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여름’의 대표격이 된 걸그룹 씨스타도 역시나 출격을 선언했다. 씨스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씨스타는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컴백할 예정이다. 탄력 있는 몸매는 물론 ‘가창력 갑’ 효린의 시원한 보컬로 매해 여름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씨스타기에 이번 컴백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7월에는 베일에 싸여있는 YG의 새 걸그룹도 데뷔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YG의 새 걸그룹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조율 중인 상태. 지난 2009년 실험적인 콘셉트의 걸그룹 투애니원을 론칭해 큰 성공을 거둔 YG기에,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에 가요계 안팎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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