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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팬연합, 악플러 고소 “비스트 탈퇴 주도, 악성 루머 유포”

▲장현승(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장현승(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 전(前) 멤버 장현승의 팬들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장현승의 팬 연합은 26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1년 이상 장현승의 탈퇴를 주도하고, 악성루머를 퍼뜨려온 악플러를 최종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팬 연합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령은 “장현승 개인에 관한 허위사실(마약관련 등) 및 모욕적인 표현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널리 유포됐다”면서 “특히 피고발인은 이러한 명예훼손 행위가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장현승을 향해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널리 공공연하게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인 장현승이 허위사실유포 및 모욕 등으로 더 이상 명예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한 제재가 있어야 할 것이며, 따라서 이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월 비스트 공식 일정 불참 및 무대 위 불성실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소속사 역시 “앞으로 모든 일정에 장현승 역시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 4월 결국 7년 간 몸담았던 비스트를 탈퇴했다.

현재 비스트는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컴백을 준비 중이며, 장현승은 솔로 가수로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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