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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루키②] 이태선이 궁금해? 초스피드 20문 20답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모처럼 주목할 만한 신인이 나타났다. 처음엔 외모만 훈훈한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볼수록 진국이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배우 이태선 이야기다. 낯 간지러운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뻑’ 멘트를 날리는, 꽉 찬 내공의 소유자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매력도 가졌다. 다음은 배우 이태선을 조금 더 알게 해주는, 아주 사소하고도 간단한 20문 20답.

1. 이름 뜻= “클 태(太), 착할 선(善)입니다. 이름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2. 성격=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과감할 땐 과감하고요.”
3. 학창시절 별명= “별명이 딱히 없었네요… 애칭은 ‘썬’. 이유요? 그냥 이름이 ‘선’으로 끝나니까요.”
4. 취미= “운동 좋아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농구, 축구, 야구 등등. 다른 취미로는 음악 듣기.”
5. 특기= “다이어트?(웃음) 구기 종목을 잘 합니다. 축구, 야구 다 좋아요.”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6. 이상형= “여성스러운데 털털한 사람. 하지만 구체적인 이상형이 있기 보다는 첫 느낌을 중요시해요.”
7. 스트레스 해소법=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죠. 친구들과 수다로도 스트레스를 푸는 편.”
8. 매력 포인트=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고요. 그 자체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농담이고요,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한 사람으로 통하는 게 매력 같아요. 긍정적이고, 소통하는 것 좋아하고, 고민도 잘 들어주고… 그런 사람이자 그런 배우로 성장하고 싶기도 하죠.”
9. 노래방 애창곡= “바비킴 ‘사랑 그 놈’. 요즘은 노래방 간지가 오래돼서 최근에 불러본 노래가 없어요.”
10. 즐겨듣는 노래= “주로 듣는 건 팝송. 마룬5 노래 좋아하고요, 여자가수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한국 가수로는 김범수 노래.”

11. 추천하고 싶은 음악은?= “영화 ‘머니 볼’에서 브래드 피트 딸로 나오는 배우가 직접 녹음한 렌카(LENKA)의 ‘더 쇼’(The Show)라는 노래가 있어요. 인생을 즐기라는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팬 분들과 힘드신 분들,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이 다 인생을 즐기게 되면 좋겠어요.”
12.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기도 했고, 잔잔한 영화를 좋아해요. 제게 와 닿는 확실한 메시지가 있을수록 좋아요.”
13.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그 외에 샐러드나 면 종류.”
14. 싫어하는 음식은?= “비벼먹는 음식. 싫다기보다는 즐겨 찾지 않는 음식이에요. 비빔밥과 비빔냉면 정도?”
15. 최근에 읽은 책= “‘미움 받을 용기’. 심리학이라고 해서 정말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쉽게 풀어 쓰셔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배우 이태선(사진=권영탕 객원기자(sorrowkyt@))

16.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조용하지도 않고, 떠들고 까불지도 않는 학생. 그렇다고 모범생은 아니었고요(웃음).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축구하고 농구하는 애였어요.”
17.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관련 일을 했을 것 같아요. 사업이 됐든 뭐가 됐든 간에.”
18. 보물 1호= “‘딴따라’ 3회 대본. 왜냐면 제가 3회 때 처음 나왔거든요.”
19. 무인도에 간다면 꼭 챙길 3가지= “공명. 왜냐면 공명이가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다고 했어요(웃음). 정리하자면… 공명, MP3, 책.”
2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딴따라’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딴따라’가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였는데, 그 내용을 공감했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SBS 드라마와 저희 ‘딴따라’ 출연진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다음 작품에서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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