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현중 충격은 없었다.
8일 키이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0.96%오른 31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현중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부장 이흥권 판사)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소송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 씨도 함께 참석해 대질신문을 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A 씨가 2014년 5월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를 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A 씨가 김현중에게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A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출산했을 뿐더러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 등이 폭로되면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키이스트 대표는 김현중의 공판에 참석해 "김현중이 이번 소송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게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김현중 외에 배용준, 김수현, 박서준, 이현우, 엄정화, 엄태웅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