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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르미그린달빛' 첫방송, 올림픽 때문에 한 주 미뤄진다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구르미 그린 달빛' 편성이 한 주 미뤄질 전망이다.

2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 시기가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한 주 미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한 나라의 세자와 남장 내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과 김유정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관련 동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본래 8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올림픽 중계 등의 여파로 한 주가 미뤄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 관계자는 "첫 방송 시기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각 방송사들끼리 올림픽 중계와 관련해 협의된 내용을 먼저 전달받아야 방송 날짜가 결정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8월 22일 첫 방송될 경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두 작품의 첫 방송 날자가 일주일 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

앞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와 SBS '닥터스'가 의학 드라마 경쟁을 펼친 데 이어 사극 경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어떤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쏠린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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