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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연상호 vs ‘서울역’ 연상호 vs ‘카이’ 연상호…내달 18일 3파전

8월 18일, 실사 영화 감독 연상호,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 제작자 연상호를 극장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인 ‘부산행’이 지난 7월 20일 개봉 이후 무서운 속도로 개봉 첫 주 500만 이상 관객들 돌파하며 여름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연상호 감독이 각각 연출과 제작을 맡은 전혀 다른 두 편의 애니메이션 작품 ‘서울역’과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이 그 뒤를 이어 개봉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돼지의 왕’, ‘사이비’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강렬한 묘사로 한국 애니메이션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아 온 연상호 감독은 자신의 첫 실사 영화 ‘부산행’으로 7월 스크린을 장악하며 흥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가 오는 8월 18일에 자신의 주특기인 애니메이션 두 편으로 돌아와 ‘부산행’에 이은 흥행 3연타를 점치게 한다.

먼저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실버크로우 상 수상 쾌거를 거두고 제20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폐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연출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8월 18일 개봉하는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연상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그의 첫 전체관람가 영화다. 그가 자신의 영역을 보다 확대하며 판타지 애니메이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

그는 “2D 애니메이션은 요즘의 3D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른 특별한 향수와 감수성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내가 느꼈던 감성을 딸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강력한 눈의 여왕에 맞선‘카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은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따뜻한 가족애, 우정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의 바람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 여름 최고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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