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가 또 하나의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2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집에 데려다 주면 안되냐"며 데이트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홍은 "나 그런 거 완전 좋아"라며 혜정의 귀가길을 함께 했고, 이어 혜정이 돌아가는 지홍을 갑자기 뛰어가 백허그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1일 방송되는 '닥터스' 13회에서는 지홍과 혜정의 '이어폰 데이트'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SBS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지홍은 다정한 연인 미소를 머금고 혜정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고 있다. "영화에서 본 건데 하고 싶었어"라며 자신이 그려왔던 데이트를 시작한 지홍은 혜정의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걷는다.
둘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고 만인이 부러워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벤치에 앉아 혜정의 머리칼을 넘겨주는 지홍과, 그의 사랑을 모두 받아들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하는 혜정의 수줍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자신의 문을 열고, 서로의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지홍과 혜정. 두 사람의 완전한 사랑을 향한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 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13회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특별출연해 아빠로 변신한다. 혜정에게 아빠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지홍의 노력이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일 밤 10시 '닥터스' 13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