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임수정(사진=KBS2)
'루키' 임수정이 '금메달리스트' 신입 경찰로 나서 구리 절도범 검거에 돌입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루키' 4회에서는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임수정이 신입 경찰로 나서 구리 절도범 검거에 나섰다.
임수정은 검거 후 인터뷰를 통해 "그 사건은 너무 복잡했어요. 그 사건은 제가 해야 될 것들을 못하니까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라며 신입 경찰의 삶이 녹록치 않았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루키의 임무는 두명의 용의자 차량을 CCTV로 찾는 것으로 임수정은 CCTV로 용의자를 확인한 후 검거를 위해 대전으로 출동했다.
이후 검거에 성공한 임수정은 "오늘 한 끼도 안 먹었어요"라며 절도범과의 취조를 시작했다. 범죄자는 "고등학교만 나왔어도"라며 넋두리를 했다. 또 "나이 60먹었는데 돈 한 푼 없고 병원비도 필요했다"며 변명했지만 이내 범행을 자백했다. 임수정은 이렇게 강력계 신입 경찰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