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26일) 핫 키워드는 Triple T(효연, 민, 조권) 'Born to be Wild', 영화 ‘염력’ 류승룡 심은경 캐스팅, ‘자기야’ 일라이, '해피투게더' 딘딘-GD이다.

Triple T (효연, 민, 조권) 'Born to be Wild'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가수 조권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Triple T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Born to be Wild'(Feat.박진영)로 활동한다. Triple T는 효연, 민, 조권으로 이뤄진 그룹. 세 사람은 화려한 핫 핑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아이돌계 대표 '춤신춤왕'답게 화려하고 절도있는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염력’ 류승룡 심은경 캐스팅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영화 ‘염력’에 류승룡과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염력’은 우연하게 초능력(염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된 딸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통해 목소리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류승룡과 심은경은 ‘염력’을 통해 부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염력’은 최종 시나리오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촬영 예정이다.

‘자기야’ 일라이
일라이가 ‘자기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26살 최연소 사위로 출연했다. 결혼 3년 차인 일라이는 "23세에 결혼했고, 현재 75일 된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원희가 아내의 나이를 묻자 일라이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아내가 저와 11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출연진과 제작진까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 동안이라 몰랐다. 그리고 아내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해서 더욱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하고 나서 보니까 밤에 수분크림을 몸 전체에 바르더라. 그게 동안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딘딘-GD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 딘딘이 화제다. 딘딘은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히트다 히트’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속사포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GD의 무대와 춤, 손인사 제스처 등 일거수일투족을 따라하며 웃음바다를 만든 딘딘은 "GD SNS에 내 영상이 올라오는 게 꿈이다", "형과 인사 한 번 하고 싶다"라고 직접 영상 편지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실제 GD의 인스타그램을 도배하며 ‘딘딘 영상 청원’을 요청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 방송 직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용이형 저 때문에 죄송해요. 불편하게 해서 죄송해요. 정말 사랑해요”라고 공식 사과글을 남기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