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타트렉 비욘드’는 지난 28일 5만 9578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01만 354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2일 만의 100만 돌파로, 개봉 18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기록을 7일이나 단축한 결과다. 하지만 2편인 ‘스타트렉: 다크니스’ 보다는 3일 늦은 기록이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1-2편의 연출을 맡았던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IMAX, 4DX 등 다채로운 상영 포맷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