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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 또 하차설…여주 곽설부로 교체?

▲'도깨비' 유인나(사진= YG엔터테인먼트 )
▲'도깨비' 유인나(사진= YG엔터테인먼트 )

배우 유인나가 또 다시 중국 드라마 하차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중국 시나연예를 비롯한 복수의 중국 매체는 휘난위성TV의 28부작 드라마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이하 상애천사천년 2)을 촬영하던 유인나가 하차하고, 대만 가수 겸 배우 곽설부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상애천사천년 2' 포스터도 촬영한 상황이다. 유인나의 '상애천사천년 2' 하차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여파가 중국내에서 일기 시작하면서 유인나의 하차 논란이 제기된 상태였다. 대중은 한국 연예인들이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 활동의 제약을 받는 게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의 중국 드라마 하차와 관련해서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애천사천년 2'는 유인나가 국내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중국 리메이크 작품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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