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dj소다가 넥센-SK전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사진=kbsn스포츠)
DJ소다가 1일 KBO리그 SK-넥센 전에서 시구에 나섰다.
DJ소다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짧은 상의의 넥센 유니폼과 콜라병 몸매를 드러내는 바지를 입고 등장한 DJ소다는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넥센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말을 남긴 후 시구에 나섰다.
DJ소다는 포수의 미트에 정확히 꽂히는 정확한 시구를 선보였고 시구 후 팬들에게 인사하며 자리를 떠났다.
시구 후 경기는 3회초 현재 넥센이 선발 신재영을 앞세워 SK에 1대0으로 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