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음식을 가지고 자신의 차량에 탄 친구들과 티격태격했다.
2일 밤 11시 20분부터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지웅 친구들은 이날 방송에서 "차에 모래 하나 없네"라며 "내가 더럽혀주지"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허지웅은 "차에서 뭘 먹으려고 해. 일부러 나 화나게 하려고. 휴게소 가서 밥먹어 밥"이라며 차량이 더럽혀지는 것을 신경썼다.
이어 휴게소에 도착한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사왔어"라며 허지웅의 차로 아이스크림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내 "흘렸어 저기"라며 허지웅을 놀라게 했다.
또한 허지웅은 "나 안 먹어"라고 한 뒤 친구들이 먹여주는 아이스크림을 흘리고 또 놀랐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깨끗하게 사는게 왜 병이냐?"라고 수근대는 친구들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행에 샤워꼭지를 챙겨간 허지웅은 그 이유가 '수압' 때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