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에릭남의 든든한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솔라의 언니에게 보낼 김치를 담그는 마마무 솔라와 에릭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결혼했어요' 두 사람은 김치를 무사히 완성했고, 꼼꼼하게 포장해 솔라의 언니에게 보내기로 했다. 솔라는 언니가 보내달라고 한 물건을 하나하나 확인해서 택배 포장을 마무리했고, 두 사람은 함께 우체국으로 향했다.
에릭남은 택배가 뒤집히지 않게끔 영어로 주의사항을 썼고, 이어 내용물을 하나하나 영어로 적기 시작했다. 에릭남은 김, 미숫가루 등 영어로 적기 애매한 물품도 막힘없이 적어나갔고, 솔라와 패널들은 에릭남의 듬직함에 감탄했다.
솔라는 개인 인터뷰에서 "되게 든든하더라고요"라면서 에릭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솔라는 "혼자 왔으면 막막했을 것"이라면서 "남편이 영어로 쓰니까 듬직했어요"라고 기뻐했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