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우리집에사는남자' PD "수애 파트너 김영광, 믿음이 간다"

▲김영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영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수애의 상대역으로 배우 김영광이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연출자가 김영광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정민 PD는 비즈엔터에 "김영광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정민 PD는 문채원과 박시후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공주의 남자'를 연출했던 인물. 김정민 PD는 "김영광의 미소를 보고 고난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전까지 탄탄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김영광이 이번엔 큰 활약을 할 거라 본다"고 말했다.

김영광이 맡은 고난길은 전설의 '조폭'. 산전수전을 겪었지만 따뜻한 가족애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까칠함과 순수한 매력이 공존한다.

김정민 PD는 "김영광은 남성다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웃을 땐 소년다운 모습이 엿보인다"며 "연기력 역시 신뢰할만 하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독립적인 커리어우먼에게 어린 남자가 아빠라고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우여곡절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tvN '이웃집 꽃미남', '호구의 사랑'을 쓴 유현숙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고, 영화 '썸', '안녕, 형아' 등을 쓴 김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