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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불륜녀' 댓글에 심경 고백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송윤아가 네티즌 비난에 심경을 고백했다.

7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 캡처를 게시했다. 공개된 캡처 속에는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 "다음에는 다른 가정의 조강지처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역을 한 번 해보세요" 등의 반응이 담겼다.

이에 송윤아는 글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송윤아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이들이 말하는 것처럼...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하고"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윤아는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않은 것도...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이라면서 "그래요~전 여태 살아왔 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그러고싶구요..."라면서 재차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윤아는 "휴~간단히 글 한 줄 올리려 한 것이...여러분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라면서 착잡한 심경을 전하며 글을 맺었다.

송윤아는 설경구와 결혼 과정에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윤아는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을 중지했으며 지난 2014년 드라마 '마마'로 복귀했다.

한편, 송윤아가 출연하는 tvN '더 케이투'는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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