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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있는 게 없는 슬리피 하우스 공개...이국주 '경악'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이국주가 슬리피의 생활에 경악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한 슬리피의 집을 찾게 된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을 방문했고, 대부분의 가전을 선물받은 것으로 채운 슬리피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어 이국주는 TV 옆에 쓰레기통을 보고 당황했고, "쓰레기통을 누가 TV 옆에 두냐"며 당황했다. 슬리피는 "보여주려고 산 건데, 밖에다 놓으면 누가 보냐"라고 답했고, 이국주는 슬리피의 황당한 대답에 할말을 잃었다.

이어 이국주는 너무나 간소한 슬리피의 식탁에 깜짝 놀랐고, 슬리피는 "식탁 사줄 사람을 못 만났어"라며 답했다. 슬리피는 "이거를 여기에 두면 괜찮아"라면서 풀밭같은 매트 위에 식탁을 놨고, 이국주는 "캠핑은 나가서 딴 데서 하라"면서 "나 같은 사람은 앉지도 못하겠네"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국주는 "라면 올려놓으면 다 녹겠다"라며 걱정했고, "냄비 없어"라고 답하는 슬리피에 경악했다. 이국주는 냉장고를 열었고, 물밖에 없는 냉장고에 쓰러지고 말았다. 슬리피는 "멋있지"라며 당당하게 물었고, 이국주는 "어느 부분에서 멋있는 거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국주는 냉동스파게티 하나를 제외하고 텅텅 빈 수납장에 절망했다. 이국주는 전자레인지도 없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고, 슬리피는 "베이식이 보내줄 것"이라며 피처링 선물로 가스레인지를 받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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