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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김소은, 송재림에 이별 선언 "여기서 끝내자"

(사진=SBS '우리 갑순이')
(사진=SBS '우리 갑순이')

'우리갑순이' 김소은이 재림에게 별을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계속되는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갑돌은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갑순은 "어디 갔다 오냐"라면서 갑돌을 몰아세웠고, 의심에 가득차 갑돌의 주머니를 뒤졌다. 갑순은 버스표를 발견했고, "증거가 있는데 아닌 척하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갑돌은 "막말로 너랑 결혼한 것도 아닌데 딴 여자랑 만나면 어때"라면서 "나도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라고 화를 냈다. 이에 갑돌은 "살아줬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라면서 "나도 다 싫다. 난 네가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어. 쿨할 줄 알았는데 30년 산 마누라 같아"라며 분개했다.

갑돌은 자신의 가방을 뒤집어 털었고, 가방에서는 새로 산 필기구와 교재가 나왔다. 갑돌은 "오늘부터 공부하려고 사왔어"라면서 왜 자신을 믿지 않냐고 불쾌해했다.

이어 갑돌은 "너 임신한 게 내 잘못이냐?"라면서 "왜 나만 죽일 놈으로 몰아세우냐고. 나도 우리 집 귀한 자식이야"라고 분노했다. 갑돌은 "우리 결혼 자신없다"라고 말했고, 갑순은 "결혼 엎자는 뜻이니? 그런 거니?"라고 말했다. 이

에 갑돌은 아무 말도 못했고, 갑순은 "그래. 그런 거구나. 내가 미친 년이지. 좋아. 더 시간 끌 거 없이 여기서 끝내자"라고 헤어지자고 선언했다. 이에 갑돌은 "그래 끝내자. 애기는 반씩 책임지자"라면서 자기는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갑순은 갑돌의 뺨을 때렸고, "애긴 내가 알아서 해. 짐은 나중에 빼"라면서 화를 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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