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화' 진세연(MBC)
'옥중화'에 첫 외지부 스토리가 그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의 양아버지인 천득(정은표 분)이 살인 누명을 쓰고 포도청으로 붙잡혀가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따라서 옥녀가 천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변호를 결심할 것으로 예측돼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 과정에서 민동주(김윤경 분)의 부탁으로 대식(최민철 분)이 전옥서에서 빼돌렸던 사람이 살해당하고 공교롭게도 살해 누명을 천득이 쓰게 되면서 이번 사건에도 정난정의 손이 뻗친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에 살인죄를 쓴 천득이 이 위기를 혼자 해결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옥중화’는 천득의 살인 누명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외지부’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작됐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변호 제도의 등장과 함께 옥녀의 정난정을 향한 복수 또한 거세지고 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 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이다.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