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강선진이 윤아정을 발견했다.

19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을 찾기 위해 최사장(강선진 분)이 상경했다.

이날 최사장은 자신 몰래 상경해버린 강인경을 찾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그는 강인경이 살고 있는 곳을 수소문했고, 배춘자(한가림 분)와 맞닥뜨렸다. 춘자는 "강인경이 누군데 우리 집 앞에서 얼쩡거리느냐"고 소리쳤지만, 최사장이 사라진 후 "인경이는 뭐 하는데 이렇게 전화를 안 받는거냐"고 읊조렸다. 최사장은 이를 듣고선 "역시 내 촉이 맞았다"며 춘자의 뒤를 밟았다.

이어 춘자는 버스차장을 하고 있던 인경을 발견하고 "인경아. 버스 좀 멈춰봐라"며 급히 소리쳤다. 춘자의 뒤를 밟고 있던 최사장 역시 강인경을 발견하게 됐다. 그는 "강인경 능력도 좋다. 벌써 버스차장 됐냐. 이제 저 가시나는 이제 독 안에 든 쥐다"며 조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