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몬스터’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전국 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강기탄(강지환)의 충동에 의해 변일재(정보석)와 황재만(이덕화)이 서로의 비리를 폭로하며 전면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종영까지 2회 남은 ‘몬스터’는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1.3%,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