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 구본승)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김광규가 여자친구가 없는 사실을 서러워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갯벌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과 김광규는 저녁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함께 차에 탄 구본승은 김광규에게 “저녁에 혼자 있으면 음식을 해 먹나요? 사먹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콩나물 국 하나 끓이면 일주일은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구본승은 “이 방송을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있다. ‘여자친구와 이곳에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광규도 “맞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구본승은 “맛집도 그렇다. 맛있는 집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광규는 “왜 그렇게, 외롭게 만드냐”라며 웃픈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